1톤 견인차 뗌질한 사진..

기타 1톤 견인차 뗌질한 사진..

2016.01.15. 오후 4:21
oj****
1톤 견인차 뗌질한 사진..
저는 견인차 운수업자입니다. 운수업만 약20여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작아진? 견인차로 인하여 견인차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여러기관에 질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관들은 한결같이 본인들이 할수 없는 일처럼 둘러대기 일쑤입니다..ㅠㅠ 현재 견인차중 1톤견인차와 코란도견인차를 보신분들이나 이용하신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1톤견인차는 최대 적재정랑이 500kg입니다. 여러분들이 타고 있는 차량중 모닝같은 작은차는 1.5톤 그랜져급은 약2톤이나 되는 무게가 나가는거 알고 계시는지요?? 1톤 견인차에 무거운차를 견인하면 브레이크 제동력이 떨어져 브레이크를 밟으면 엄청나게 밀립니다.. 하여 경찰청에서 적재정량초과에 대한 단속권한이 있다고 하여 질의해보니 경찰청에서 이메일로 답변을 보내왔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견인차의 적재량에 대한 기준이 없다.그러니 무거운거 견인하면 위험하니 조심히 다니라는 한심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자동차등록증 하단부를 보면 최대적재정량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비꼬듯이 그럼 견인차의 최대적재정량은 무제한이라고 해달라고 하니 여기에는 답변을 안해주더군요.. 지금 견인차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요즘 화물차들 뒷바퀴 앞뒤에 장착하는 3축 보조바퀴가 있습니다. 이런거 장착하는건 대부분 하중을 넘겨 짐을 실으려 장착하는 일종의 꼼수인데 이나라 정부는 그 누구도 그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작은 견인차도 3축을 이용해 무거운차를 견인하려는건데 3축과 차량후레임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는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적재함이 분리되어 뒤에 매달려 있는 차량이 어디로 날아갈지 아무도 모르는 아주 위험천만한 상황입니다.. 정부기관에 여러방편으로 질의하고 항의해봐도 그 누구도 이부분에 신경쓰려하지 않습니다.. 하여 이런 sns라도 남기고 할수 있는 여러 방편을 계속해서 하려고 합니다..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을 계속 방치하다 누군가는 목숨도 잃을수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방치라는걸 정부에서 하고 있지만 사고나면 고스란히 견인차만 당할겁니다.. 작은차로 견인이 가능하더라도 제동력이 떨어지고 적재함이 찢어지기 때문에 견인이 불가한것입니다.. 특장자체를 작은차에는 장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소소히 열거 하고 싶지만 그또한 보통일이 아닙니다.. 부디 관심좀 가져주시고 현재 도로에 위험천만하게 운행되고 있는 견인차에 대하여 대대적인 조사를 요청합니다... 땜질한 3축견인차 다이 입니다... 저런게 찢어질정도인데 어찌 이나라에 법은 존재하지 않고 위험천만한 도로에 저런견인차들 작은 견인차에대한 허가가 나왔는지 정말 한심한 나라꼴이라고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개선하고 고치고 바꾸면 됩니다.. 관심좀 가져 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