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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2월 10일 금요일밤 설거지하는 동안 제 휴대전화에 인증번호 문자가 수신됩니다 문자가 온 시간은 금요일밤 저녁 8시 17분부터 8시 27분까지 6회의 문자가 수신되고 '다날 t스토어'에0 109,780원이 결재완료됩니다. 그 후 바로 109,780원이 결재가 됩니다 총 약 22만원을 본인도 모르는 사이 결재되는 시간은 단 10분!! 휴대폰결재가 본인폰의 인증으로 결재되는 것도 황당한데 더 황당한것은 시간이 금요일 저녁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일단 119통합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통신사로 전화하는게 빠르며 112나 통신사에 전화를 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본인들이 접수를 받을 수 없다며 사이버수사대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사이버수사대로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112신고센타로 부터 안내받은 사이버수사대로 전화를 몇번 했지만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그래서 통신사인 kt로 전화를 했지만 금요일 저녁인 관계로 상담원과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통신사로 연결을 시도했지만 음성안내 멘트만 나올뿐 상담원을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결재대행사로도 전화를 해봤지만 영업시간이 종료되어 어떤곳에도 전화로 도움을 받을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해낸것이 휴대폰 분실신고였습니다. 분실신고는 상담원이 연결되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월요일까지 3일을 기다려라 였습니다. 본인 휴대폰 인증이 뚤린것은 처음들어보는것이고 저에게 처음있는 일인지? 혹시몰라 통화내용 녹음과 인증문자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게임에 월요일 아침에 가입되었다는 문자가 수신되었습니다. 파일에 첨부하겠습니다. 제가 당한 소액결재 사기는 본인 후대폰의 인증절차도 막을수가 없다는 점이 큰 문제인것같고 신고조차 할수 없다는점이 두번째 문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