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폐기물처리장 큰불로 다이옥신 대량 누출사고

기타 파주 폐기물처리장 큰불로 다이옥신 대량 누출사고

2017.11.09. 오전 05:35
익명
파주 폐기물처리장 큰불로 다이옥신 대량 누출사고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8일 오후 2시반에 시작된 불이 대형화재로 번져 15시간째 진화작업 중이지만 불길이 집히지 않고 있다. 현재 파주, 고양, 일산 일대의 소방차가 투입되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가연성 폐기물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폐기물 처리장은 야산과 마을에 인접해 있어 산불로 번질 위험과 폐기물이 타면서 발생하는 대량의 다이옥신으로 인해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관계당국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