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서울 농협은행 이수역지점에 atm기기를 이용하려 방문했습니다. 이용자의 머리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부분 촬영은 관행적으로 찍을수 있다치더라도, 비밀번호를 누르는 부분을 아무런 공지나 안내없이 임의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고지안내판을 설치하고 번호나 이체대상자들의 정보를 입력할때는 가리고하라느니, 가림판을 설치해주던지 해야 할텐데 전혀 그런거 없이 노출된상태로 녹화를 하고 있습니다. 항의하였더니, 자동으로 터치스크린 부분을 검은색으로 가린다며 걱정말라는데, 이게 인공지능으로 카메라의 충격에의한 유격까지 따라가며 가려주는지, 뭔지도 모르고 일단 촬영하고 있습니다. 뭐라해도 찍고있다 가리고싶으면 가리고 입력할 기회를 줘야 개인정보를 지킬수 있는데 너무 갑질입니다. 지점장왈 우리만 이러지않고 다른 은행도 다 이렇다고 합니다. 이거 개인정보 맘만 먹음 해킹으로 전 은행고객자료가 문제되지않을까 해서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