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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0일 일요일.부산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달산다리 찻 길 위에 어느 박스 할머니가..박스를 쌓아 가다가 박스가 무너져 혼자 난감해 하시는데 길가던 남성분 한명.. 차 타고 가시다 내려서 한분.... 오토바이 타고가시던 한분 총 3분이 박스 할머니를 도와 주는걸 목격했습니다..... 신호를 받고 있는중이라. 전 도와드리지 못했는데...3분의 남성분은.. 자연스럽게 박스 할머니를 도와 주시더라구여.. 제가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