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7시경 경주시 내남면 전포1길 60여가구 되는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물에 대피할 시간도 없어, 간신히 몸만 빠져나왔습니다. 마을 전체 어르신들의 평균나이가 70세이며, 살림살이 하나 몸만 나온 사람들은 물이 빠진 자신들의 집을 보며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면사무소와 시에서의 대응도 안일하고, 구호물품 지급과 사후대처가 너무도 안일합니다.나이많은 어르신들만 있다고 관심이 너무 없습니다.
시청과 면사무소의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