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고도 1124m 보현산 자락에 핀 환상적인 작약꽃 축제
- 한국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축제
- 하늘을 품은 웅장한 보현산과 아름다운 작약꽃
영천시 농업인들이 거의 환상적인 작약꽃을 4-5년 동안 잘 가꾸어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영천시 작약꽃 축제가 열렸다. 영천작약꽃축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작약 주산지로 지정된 경북 영천의 지역축제이다. 작약꽃축제는 일반 축제와는 달리 농업인들이 다수 참여하여 꽃을 재배하고 2018년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였으며, 농업인들과 영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는 5개 작약밭에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행사를 실시하며,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890번지 일원을 포함한 5개 작약밭에서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는 영천 관내에 분포된 약 1만 평 규모의 작약밭에서 진행되며 보현산과 꽃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효과로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작약꽃은 한국의 자생 식물 중 하나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꽃과 하늘과 해발고도 1124m 의 보현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산자락에 활짝 핀 작약꽃은 우리들의 마음에 평화를 가져온다. 하늘을 품은 웅장한 보현산과 환상적인 작약꽃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피곤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