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모지구 토지주 청년주택 수용방식 거세게 반발

기타 시흥시 거모지구 토지주 청년주택 수용방식 거세게 반발

2019.06.26. 오후 3:49
박태****
보 도 자 료 시흥거모지구 무기한 단식투쟁 및 삭발식 공전협 시흥거모지구 토지⦁ 지장물 통합대책위(위원장 원정재)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위원회(공전협) 일시 : 2019. 6. 26. (오전 10:40) 장소 :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사업단 정문옆 (광명시 일직로 12번길 14) 시흥거모지구 – 무기한 단식투쟁 및 삭발식 □ 사업 규모 ○ 2018. 07. 06.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공람지정 ○ 2018. 12. 31. 시흥거모 신혼부부 및 청년주택 지구 지정 ○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 1,522,150㎡(46만 1,257평) ○ 계획인구 26,833명 계획세대 11,140호 ○ 사업기간 : 2018년 ~ 2023년 □ 시흥거모지구 토지·지장물 통합대책위원회(위원장 원정재)는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위원회와 연대하여 2019.6.26. 10:40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광명사업단 앞에서 주민들을 무시하는 LH공사를 규탄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정당보상을 쟁취하기 위하여 대책위원장 및 회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해(2018년) 7월 6일 사업지구 발표가 있은 후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청년임대주택”위주로 건설되어 지역슬럼화가 우려 된다며 개발 반대,수정을 줄곧 주장하여 왔다. □ 시흥 거모지구 주민들은 정부가 50년간이나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하여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가해 왔으면서 그에 대한 특별한 보상도 없이 그린벨트 상태의 헐값으로 평생을 피땀 흘려 일군 집과 농토를 강제수용 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 □ 그동안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정당보상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 대표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대화 상대로도 여기지 않는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 최근에는 주민대책위원회가 거부하고 있는 지장물 조사를 강행하여 이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주민들은 2019.6.26. 오전 10시 40분에 LH공사 광명사업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죽음을 각오하고 무기한 단식농성과 삭발식을 거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 특히 단식투쟁을 함에 있어서 칠순이 넘는 고령의 노인분과 ,여성들 노약자들이 다수가 포함되어 주최측은 안전사고등을 고려하여 만류하고 있으나 의지를 꺽을수가 없어 만일의 사고에 긴장하고 있다. □ 주민들은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등 관련 법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등 개정을 촉구하면서 양도소득세등 감면조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부가 공익사업이라는 미명하에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강제로 수용을 당하게 되는 지역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조차 무시하고 힘과 공권력으로 수용절차를 밀어붙이는 행태가 바로 적폐이며 국민과 소통하며 정의롭고 공정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일성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다. 공전협 시흥시 거모지구 토지⦁지장물 통합 대책위 010-8989-6765 공전협 시흥시 거모지부 토지지장물 통합대책위 회원 100여명은 2019. 06. 26. 11:00 광명시 일직로에 있는 LH시흥광명 사업단을 방문하여, 국토부와 LH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택지구 사업이 지난 50여년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루아침에 헐값에 수용하는것으로 ,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요구하는 삭발식및 단식투쟁에 돌입하면서 강한 반발을 불러 사고 있다. 첨부: 보도문 참조 전일 야간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