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실안에서 책 판매 영업.... 정말 제지 없었을까??

기타 학교 교실안에서 책 판매 영업.... 정말 제지 없었을까??

2019.01.07. 오후 10:02
행정****
학교 교실안에서 책 판매 영업.... 정말 제지 없었을까??
저희 아이는 행정초등학교에 다닙니다. 학교 안에서는 아이들은 보호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렇게 제보 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 가방을 보니 안내문이 하나있었습니다 도서 바자회 안내문~ 기증하는건가 하여 찬찬히 살펴보았더니.... 책을 구매 하는것이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하여 상담문의전화 번호를 보니 학교 전화번호도 아니고... 이상하게 생각되어 아이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아이 말이.... 선생님이랑 이야기 한 후 남자선생님이 설명해줬고. 부모님께 싸인 받은 후 꼭 가져 오라고 했다더군요. 절대 버리면 안된다며..... 저희 학교는 학교 건물에 들어오는 출입구는 모두 지문인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학교 내부인의 허가가 없으면 출입이 안됩니다. (행정실에서 문열어줌) 누군가는 허가를 해줬다는 이야기입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 하는곳이며 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학교 교실에서 어느 선생님 하나 제지 없이 아이들에게 책판매를 한다는건 30년 전 촌지 받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버젓이 선생님 앞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실자체가 잘못된듯합니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학교에서 도서 구매하라고 하는줄로 알고 구매한 피해 사례도 볼 수 있는 기사 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기사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교실에 들어온 판매원은 신원이 누군인지도 정확하지 않고, 교실안에서 선생님은 묵인하였으며 아이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게 방조하였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을 선생님의 묵인으로 학교 밖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나쁜사람 따라 가지 말라고 교육할것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신원도 확인이 안되는 사람을 아이들에게 소개하면 안되는것 아닐까요?) 더 끔직한건.... 내일 구입신청서를 받으러 온다고 합니다. 학교측에 허가를 받은것인지, 학교는 영업행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기자님들께서 취재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장, 학부모들이 알고 아이들을 보호 하고자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