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땅이 가라앉는데 관련기관이 무시합니다.

기타 아파트 땅이 가라앉는데 관련기관이 무시합니다.

2019.01.11. 오전 08:21
af****
아파트 땅이 가라앉는데 관련기관이 무시합니다.
안녕하세요, 충북 청주시 금천동 소재 뉴타운 아파트 105동 건물 앞 뒤로 땅이 가라앉고 있습니다. 수년째 계속되는 현상으로 처음엔 아파트 앞 주차장에 지름 1m 정도 원 모양으로 땅이 가라앉았습니다. 현재 아스팔트로 내려앉은 부위를 덮었습니다. 그리고 근래 들어 아파트 뒤 단지내 도로가 내려앉고 있습니다. 평평해야할 도로가 한쪽만 내려앉아서 차가 지나가면 기우뚱거리고 연석이 파손되었으며, 도로 곳곳에 금이 가고 점점 파손 부위가 퍼지는 형편입니다. 해당 사실을 관리사무소에 제보하였으나 괜찮다, 원래 그런거다, 신경쓰지 마라 라고만 이야기하며 그저 내려앉은 만큼 아스팔트를 부어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약간 언덕 위에 건설되었고 주변보다 높은 지대에 있어 토지가 유실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파트 건물이 붕괴될 수도 있고 싱크홀이 생길 수도 있으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바로 옆에 유치원도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충청북도 청주시 주택토지국 공동주택과에 문의를 넣었으나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다는 짧은 답변만 받고 현장에 나와보지도 않았으며 이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는 위에 말했다시피 이미 이야기 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관련 기관의 무관심 속에 땅은 계속 가라앉고 있습니다. 부디 취재를 하여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기관의 무관심과 탁상행정이 전국적으로 보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