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의무책임함에분노합니다

기타 용인시청의무책임함에분노합니다

2019.07.12. 오전 11:41
익명
용인시청의무책임함에분노합니다
용인시처인구삼가초등학교학부모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공사가초등학교운동장바로옆에서진행되어서아이들의학습권과안전권이침해된다는제보를얼마전에하였습니다 타워크레인이아이들학교운동장쪽으로돌아서위협감을주고비산먼지와소음은아이들에게일상이된지오래입니다공사현장근로자들의흡연이나비상식적인행동들로아직도학부모들이많은우려를하고있습니다 공사시작부터소음이지나쳐처음부터문제제기를하였습니다그런데특수장비를사용토록신고하면70데시벨이상의소음이라도3시간동안은법적문제가없다는답변이었습니다아이들등교시간이나수업시간에소음으로민원을넣어도법적으로문제가없다고하였습니다 그러나오늘시청직원이학부모님들집회현장에와서하시는말씀이.. 실수가있었다.현대에서는특수장비를사용한다는신고도없었고특수장비를사용하지도않았다그러니소음이65데시벨이상일때는법적기준을넘어서는거라말씀하시더라구요 1년넘게우리아이들이엄청난소음에노출되어있었는데도법적기준이그러하다니참았습니다학교정문밖에서들리는소음보다학교안에서는소리가울려서소음어더컸지만어쩔수없다고생각하여참았습니다 지금생각하니아이들에게너무미안한마음입니다 1년넘게아무렇지않게공사를진행하는현대엔지니어링의뻔뻔함에화가나고기본적인것조차인지하지못하는용인시청의무능함에답답하기만합니다 비산먼지와소음때문에아이들이교실창문을제대로열지못한건오래전입니다 무엇보다보호받고안전해야하는아이들의학교생활이엉망이되고있습니다 어른들의무책임과무능함때문에우리아이들이모든피해와고통을당하는거같아마음이아픕니다 큰사건에비하면작은제보일지모릅니다 그러나우리아이들의안전에관한일이고기본적인학습권에관한일입니다조금만관심을가져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