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행 아시아나항공 회항

기타 캄보디아 프놈펜행 아시아나항공 회항

2019.09.28. 오전 00:06
익명
캄보디아 프놈펜행 아시아나항공 회항
어제(27일) 7시 30분쯤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여객기가 비상구 출구앞에 앉은 남성고객의 어이없는 실수로 비상구를 잡아 당김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 되었다. 출발한지 30분 정도에 발생한 이 사건은 항공류를 소비하기 위해 11시30분까지 인천지역을 비행하다가 인천국제공항에 착륙 하게 되었다. 비상구를 급하게 접착 스티커로 막고 비행을 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 되었는데 비상구 문을 잡아 이런 사태를 맞이하게 된 남성은 술에 취해서인지 창문을 열려다 비상문의 손잡이를 잡은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28일 새벽 3시에 다시 출발한다는 아시아나항공의 안내앞에 모든 일정과 숙소 그리고 엄마품에 있는 아기들까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 사람의 실수로 말미암아 비행기가 회항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속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하는 음주 비행 승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이 필요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