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모래축제로 바뀌는 해운대모래축제

기타 시멘트모래축제로 바뀌는 해운대모래축제

2016.05.27. 오후 11:20
익명
시멘트모래축제로 바뀌는 해운대모래축제
부산시민으로써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제보합니다. 올 해 12년째를 맞이하는 해운대모래축제가 너무 상업성에 치우치고 급기야 올해부터는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는 것 같아 우려됩니다. 모래의 흘러내림이나 비에 대비하여 공무원의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처사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대부분의 모래조각에 회색빛으로 보이는 시멘트가 많이 썪여 있는 걸 오늘 축제 전야제에 가서 둘러보는 중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관계자가 각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애기들도 모래장난을 하고 6월부터는 해수욕장시즌이 시작되는데 모래에 썪인 시멘트처럼 보이는 물질도 분명 제대로 처리안하고 모래와 같이 물타기 할 께 눈에 보이듯 뻔합니다. 환경을 우선하는 한국이 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내세우는 해운대가 파괴되지 않기를 바라며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