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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8년 2월 24일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엄마 입니다. 얼마전 돌잔치 업체 카페에서 카페폐쇄에 의한 탈퇴를 당했습니다.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업체에 전화를 했지만 연락 두절이었고 협력업체에도 전화를 했지만 모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엄마들이 다른 카페에 써둔 내용을 확인하고 나서야 부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는 경영난이라는 공지를 PC버전에만 보이게 해두었고 모바일버전은 아무런 공지가 없었습니다. 문자나 연락또한 없었습니다. 어렵사리 직원들의 연락처로 연락해본 엄마들이 몰랐다는 직원들 말에 속만 탈 뿐이었습니다. 계약금을 걸고 준비를 하던 엄마들의 마음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코앞에 돌잔치를 둔 엄마들도 있고 아직 기한이 있는 엄마들도 있지만 이런 무책임한 태도의 업체로 인해 다른 업체는 알아보면서도 불안한 마음뿐입니다. 더 이상 아이들을 미끼로 이런 사기를 치는 업체들이 없기를 바라며 글을 적습니다.